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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유학생이라면 더더욱!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학부 졸업을 앞두고 있는 모든 유학생 여러분! 졸업이라는 단어가 설렘과 동시에 수많은 걱정을 안겨주고 있을 텐데요. 특히 국제학생에게 졸업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비자 문제, 취업, 그리고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로가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갈지, 미국에 남아 더 도전할지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저 역시 미국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었을 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하면 불안감을 덜고 성공적인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경험과 많은 유학생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학부 졸업 전 유학생이 "이건 진짜 꼭 해놔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는 핵심 체크리스트 TOP 5를 공개합니다. 이 글 하나면 여러분의 졸업 준비가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졸업 전 유학생 필수 체크리스트 TOP 5

1. F-1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비자 신청: 타이밍이 생명!

미국에서 학사 학위를 마친 후 취업을 원한다면, F-1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관문입니다. OPT는 F-1 학생 비자를 유지하면서 전공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전공자라면 최대 36개월(기본 12개월 + STEM 연장 24개월)까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왜 중요한가요?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H-1B 비자나 다른 취업 비자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취업 후 경력을 쌓는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졸업 예정일 90일 전부터 졸업 후 60일 이내에 USCIS (미국 이민국)에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심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졸업 3~4개월 전에는 학교 국제학생처(International Student Office)와 상담하여 신청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가능한 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OPT 승인을 졸업 한달 반 전 미리 받아두었기에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체크리스트:
    • 학교 국제학생처(DSO)와 상담하여 OPT 신청 자격 및 절차 확인.
    • I-20에 OPT 추천 서명 받기.
    • USCIS Form I-765 (취업 허가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필요 서류 (여권 사진, 여권 사본, 비자 사본, I-94 등) 꼼꼼히 준비.
    • 신청 수수료 납부 및 영수증 확인.

2. Resume (이력서) 및 Cover Letter (자기소개서) 완벽히 준비하기:

미국 취업 시장은 한국과 채용 문화가 많이 다릅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여러분의 첫인상이자 핵심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 왜 중요한가요? OPT를 신청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졸업 전 미리 준비된 레쥬메와 커버레터는 좋은 기회를 잡는 데 필수적입니다.
  • 체크리스트:
    • 미국식 레쥬메 작성법 익히기: 한국식과 달리 학력, 경력, 기술, 프로젝트 등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작성합니다. 강점은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 "프로젝트를 통해 효율 15% 개선") 제가 작성한 레쥬메와 CV 관련 글도 참고해주세요.
    • 학교 Career Center 활용: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커리어 센터를 운영합니다. 레쥬메와 커버레터 첨삭, 모의 인터뷰, 직업 박람회 정보 등을 제공하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저도 레쥬메를 작성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커리어 센터의 도움이 컸습니다.
    • 네트워킹 시작: LinkedIn 프로필을 최신화하고, 동문이나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시작하여 인턴십이나 풀타임 기회를 모색합니다.
    • 직무별 맞춤형 레쥬메/커버레터: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 맞춰 내용과 키워드를 조절하는 연습을 합니다.

3. 학위 요건 최종 확인 및 졸업 사정 완료하기: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의외로 졸업 요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막판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왜 중요한가요? 학위 취득이 지연되면 OPT 신청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완벽한 졸업 준비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 체크리스트:
    • 전공 필수/선택 학점, 총 이수 학점, GPA 최소 요건 등 최종 확인.
    • 졸업 논문, 졸업 프로젝트, 필수 시험 등 졸업에 필요한 모든 요건 충족 여부 점검.
    • 학교 어드바이저(Advisor) 또는 학과 사무실과 졸업 사정 재확인.
    • 졸업 신청 마감일, 학위 수여일 등 주요 일정 달력에 표시.

4. 네트워킹 및 추천서 확보: 미래를 위한 투자!

미국 사회는 '인맥'과 '추천서'의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졸업 전에 교수님, 인턴십 멘토, 직장 상사 등과 좋은 관계를 맺고, 필요한 경우 추천서를 요청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왜 중요한가요? 대학원 진학 시 강력한 추천서는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취업 시에도 네트워킹을 통해 비공식적인 정보나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
    • 교수님 오피스 아워 적극 활용: 관심 있는 분야의 교수님과 꾸준히 소통하고, 질문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연구 경험 쌓기: 저처럼 박사 학위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부 시절 연구 경험은 필수적입니다.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교수님 연구실에서 인턴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현재 연구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졸업 전이라도 작은 프로젝트라도 참여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추천서 요청 예의 지키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의를 갖춰 추천서를 요청하고, 본인의 지원 목적과 강조하고 싶은 강점을 명확히 전달합니다.
    • 동문 네트워킹: 학교 동문회, LinkedIn 그룹 등을 통해 졸업생 선배들과 소통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5. 재정 계획 및 미래 로드맵 구체화: 현실적인 그림 그리기!

OPT 기간, 대학원 진학,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그린카드까지, 여러분의 미래는 명확한 재정 계획과 로드맵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 왜 중요한가요? 졸업 후 미국에 남아있으려면 비자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비, 학비 등 재정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계획은 불확실성을 줄여줍니다.
  • 체크리스트:
    • 졸업 후 생활비 예산 세우기: OPT 기간 동안의 예상 수입과 지출을 계산하여 현실적인 재정 계획을 세웁니다.
    • 대학원 진학 계획 구체화: 학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계획이라면 희망하는 학교/프로그램 리서치, GRE/TOEFL 준비, SOP(Statement of Purpose) 및 추천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관련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를 미리 살펴보고 컨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 금융 지식 습득: 미국에서 돈을 버는 동시에 현명하게 관리하고 불리는 방법을 익힙니다. 신용카드 혜택 활용, 고금리 저축 계좌(HYSA) 활용, 투자 공부(주식, 부동산 등) 등 다양한 재정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은 미래를 위한 훌륭한 준비가 될 것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미국 학부 졸업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제가 제시한 OPT 신청, 레쥬메/커버레터 준비, 학위 요건 확인, 네트워킹, 그리고 재정 계획이라는 TOP 5 체크리스트는 단순히 해야 할 일을 넘어, 여러분의 성공적인 미국 생활을 위한 로드맵이 될 것입니다.

졸업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으실 거예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겠지만, 이 체크리스트를 보며 하나씩 준비해나간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겁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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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을 깨워라! 미국 생활의 현명한 재테크 시작, HYSA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은행 계좌에 잠자고 있는 돈이 있진 않으신가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자율이 높은 편이라, 소액이라도 방치하면 아까운 기회비용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금리 시대에는 일반 저축 계좌에 돈을 넣어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죠.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High Yield Savings Account(HYSA), 고금리 저축 계좌입니다.

HYSA는 말 그대로 일반 저축 계좌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계좌를 의미합니다. 비상 자금, 단기 목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이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죠.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유학생처럼 미국에서 막 돈 관리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재테크의 첫걸음이자 필수품과도 같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HYSA 중에서도 SoFi, Ally, American Express(Amex) 세 곳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고,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어디에 맡겨야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을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 드릴게요. 각 은행의 특징, 장단점, 그리고 숨겨진 꿀팁까지 모두 공개합니다!

HYSA, 왜 중요할까? 미국 은행 시스템 이해하기

미국 은행들은 크게 일반 은행(Traditional Banks)과 온라인 은행(Online Banks)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JP Morgan Chase, Bank of America, Wells Fargo 같은 대형 은행들은 지점 방문이 용이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지만, 저축 계좌 이자율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반면 SoFi, Ally와 같은 온라인 은행들은 지점 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 비용이 적게 들어, 그만큼 고객들에게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merican Express는 신용카드사로 유명하지만, 온라인 저축 계좌 서비스도 제공하며 꽤 괜찮은 이자율을 자랑합니다.

HYSA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은 이자율: 일반 저축 계좌의 10배, 20배 이상 되는 이자율로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듭니다. (이자율은 수시로 변동되니,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 유동성 확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돈을 인출할 수 있어 비상 자금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월 6회 정도의 인출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약관 확인은 필수!)
  • 안정성: 대부분의 HYSA는 FDIC(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만약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25만 달러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정성 걱정 없이 목돈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
  • 손쉬운 개설 및 관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잔액 확인 및 이체 등 관리가 편리합니다.

인기 HYSA 3대장 심층 비교: SoFi vs Ally vs American Express

이제 본격적으로 세 곳의 HYSA 상품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자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므로, 현재 시점(2025년 6월 초 기준)의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특징을 비교합니다. (⚠️ 실시간 이자율은 각 은행 웹사이트에서 꼭 확인하세요!)

1. SoFi High Yield Savings Account (SoFi Bank)

  • 특징: 핀테크 기업으로 시작하여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한 SoFi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저축 계좌와 연동되는 체킹 계좌(Checking Account)를 함께 제공하여 편리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입금(Direct Deposit) 시 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장점:
    • 경쟁력 있는 이자율: 다른 온라인 은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합니다.
    • 올인원 금융: 체킹, 저축, 투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얼리 페이첵(Early Paycheck): 급여가 실제 입금일보다 2일 먼저 지급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직장인에게 큰 장점!)
    • 수수료 없음: 월 유지비나 최소 잔액 수수료가 없습니다.
    • 다양한 보너스 프로모션: 신규 가입자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 단점:
    • 직접 입금 조건: 최고 이자율을 받으려면 직접 입금(Direct Deposit)을 설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ATM 네트워크 제한: SoFi 자체 ATM은 없지만, Allpoint ATM 네트워크를 통해 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이 가능합니다.
  • 추천 대상: 급여를 직접 입금받는 직장인,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싶은 분, 핀테크에 친숙한 분.
  • SoFi HYSA 공식 웹사이트: SoFi.com/savings (실제 링크는 SoFi 공식 웹사이트의 HYSA 페이지로 연결)
  •  

2. Ally Online Savings Account (Ally Bank)

  • 특징: 온라인 은행의 선두주자 격인 Ally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고객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장점:
    • 꾸준히 높은 이자율: 오랫동안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유지해왔습니다.
    • 뛰어난 고객 서비스: 24시간 전화, 채팅 지원 등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수수료 없음: 월 유지비나 최소 잔액 수수료가 없습니다.
    • 'Buckets' 기능: 저축 목표를 세분화하여 관리할 수 있는 'Buckets' 기능은 돈 관리 초보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예: 비상 자금 버킷, 여행 자금 버킷 등)
    • 편리한 입출금: Ally Invest(투자 계좌)와의 연동, ATM 네트워크(Allpoint) 이용, Ally eCheck Deposit 등 편리한 입출금 방식을 제공합니다.
  • 단점:
    • ATM 네트워크 제한: SoFi와 마찬가지로 Allpoint ATM을 이용해야 합니다.
    • 타 은행 연동 이슈: 가끔 타 은행과의 연동 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 추천 대상: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저축 목표를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싶은 분.
  • Ally Online Savings Account 공식 웹사이트: Ally.com/bank/online-savings (실제 링크는 Ally 공식 웹사이트의 온라인 저축 계좌 페이지로 연결)

3. American Express® High Yield Savings Account (Amex)

  • 특징: 신용카드사로 유명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HYSA입니다. 명성만큼이나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장점:
    • 탄탄한 신뢰성: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감과 신뢰성이 큽니다.
    • 경쟁력 있는 이자율: 다른 온라인 은행들과 견줄 만한 높은 이자율을 제공합니다.
    • 수수료 없음: 월 유지비나 최소 잔액 수수료가 없습니다.
    • 최소 예치금 없음: 계좌 개설 시 최소 예치금이 필요 없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제한적인 서비스: SoFi나 Ally처럼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함께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오직 저축 계좌 서비스에만 집중합니다.
    • 입출금 방식 제한: 주로 ACH 이체를 통한 입출금이 이루어지며, ATM 인출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모바일 앱 기능 부족: 다른 온라인 은행 앱에 비해 기능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 추천 대상: 브랜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 오직 높은 이자율의 저축 계좌가 필요한 분, 신용카드와 은행을 분리해서 관리하고 싶은 분.
  • American Express® High Yield Savings Account 공식 웹사이트: Amex.com/personal-savings/high-yield-savings-account (실제 링크는 Amex 공식 웹사이트의 HYSA 페이지로 연결)

저는 아멕스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성 때문에 Amex HYSA를 사용하는데요, 이자율이 나름 쏠쏠해서 그동안 왜 그냥 Savings에 묵혀두고 있었나 생각했답니다.

나에게 맞는 HYSA 고르는 꿀팁 & 이자 수익 극대화 전략

세 곳의 HYSA를 비교해 보았지만, '최고의' HYSA는 사실 여러분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질문들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HYSA를 찾아보세요.

  • 현재 주거래 은행은 어디인가요? (연동 편의성 고려)
  • 급여를 직접 입금받을 예정인가요? (SoFi처럼 직접 입금 혜택이 큰 곳 고려)
  •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앱에서 관리하고 싶나요? (SoFi, Ally 고려)
  • 고객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Ally 고려)
  • 브랜드의 신뢰성이 최우선인가요? (Amex 고려)
  • 주로 어떤 방식으로 입출금을 할 예정인가요? (ATM 인출 여부 등)

이자 수익 극대화를 위한 추가 꿀팁!

  1. 최신 이자율 확인: HYSA의 이자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됩니다. 계좌 개설 전 반드시 각 은행 웹사이트에서 최신 이자율을 확인하세요.
  2. 프로모션 활용: 신규 가입자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활용하세요. SoFi는 이런 프로모션이 잦은 편입니다.
  3. 예금자 보호 확인: 반드시 FDIC 보험 가입 여부와 보호 한도($250,000)를 확인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세요.
    • FDIC 공식 웹사이트 (예금자 보호 관련 정보): FDIC.gov
  4. 수수료 확인: 월 유지비, 최소 잔액 수수료, 이체 수수료 등 숨겨진 수수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위에서 언급한 세 은행은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없습니다.)
  5. 자동 이체 설정: 매달 정해진 금액을 HYSA로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하면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자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 생활, HYSA로 똑똑하게 돈 모으자!

미국 생활은 생각보다 돈 쓸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HYSA를 통해 잠자는 돈을 깨우고 똑똑하게 관리한다면, 비상 자금을 마련하고 목돈을 불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SoFi, Ally, American Express 중 어느 곳을 선택하시든, 여러분의 소중한 돈이 안전하게 불어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미국 생활 돈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미국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게 바로 아르바이트입니다. 등록금, 생활비, 렌트, 식비까지 감당해야 보니, 생활비 보탬 + 현지 경험 + 영어 연습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F-1 비자를 가진 유학생은 법적으로 가능한 아르바이트 조건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단순히 "할 수 있다/없다"를 넘어, 캠퍼스 안과 밖의 차이, 사전 허가 여부, 불법 취업 리스크 등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정리해드립니다.


기본 원칙: F-1 비자는 일반적인 취업 허용 안 됨

  • 미국 이민법상 F-1 비자는 공부가 목적인 비자입니다.
  • 따라서 학기 중에는 On-campus 만 허용되고, Off-campus 는 원칙적으로 불법입니다.
  • 하지만 예외 조건과 허용되는 방식이 있으니, 아래에서 상세히 설명드릴게요.

1. On-campus (교내 아르바이트)

F-1 유학생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아르바이트

조건

항목 내용
장소 학교 캠퍼스 내 (도서관, 카페, 체육관, 연구실 등)
시간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방학 중 풀타임 가능 (주 40시간)
CPT/OPT 필요? 불필요 (단, I-20상 Full time enrollment 상태 유지해야 함)

 

가능한 직종 예시

  • 도서관 리셉션 / 사서 보조
  • 교수/조교실 어시스턴트 (TA나 Lab helper와 다름)
  • Dining Hall 서빙/주방 보조
  • IT Help Desk / 캠퍼스 투어 가이드
  • 학교 카페/편의점 (학생회관 등)

: On-campus Job은 학교 포털 (Handshake, Workday 등)에서 구인 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경쟁률이 높을 수 있어 학기 초 등록 직후 바로 지원하는게 좋습니다.


2. Off-campus (교외 아르바이트) - 원칙적으론 금지

F-1 비자 소지자가 허가 없이 교외에서 일하면 불법체류로 간주될 수 있으며, 비자 취소, 추방, 향후 비자 발급 제한 등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단, 아래 합법적인 예외 경로가 존재합니다.


3. 예외적 허용: CPT / OPT / Severe Economic Hardship

  •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 전공 관련 필수 인턴십/근무가 커리큘럼에 포함된 경우 허용
    • 예: 컴퓨터사이언스 전공 -> IT 회사 인턴, 디자인 전공 -> 디자인 회사 근무
    • 반드시 학교의 사전 승인 + I-20 업데이트 필요
    • summer internship도 꼭 CPT가 있어야 합니다
  •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 졸업 전 또는 후 12개월간 전공 관련 실무경험 허용
    • 별도 신청 필요 (USCIS에 접수 -> EAD 카드 발급)
    • STEM 전공은 첫 12개월 이후 24개월 연장 가능 (총 36개월)
  • Severe Economic Hardship Employment
    • 예외적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곤란 (가족사망, 환율폭등 등)으로 증명되면 일부 교외 근무 허용 가능
    • 학교 DSO (국제학생 담당자)를 통해 USCIS 신청 -> 승인 받아야함
    • 이 경우에도 EAD 카드 수령 전에는 근무 시작 절대 불가

현실적인 조언

  • 한인 마트, 한인 식당 등 교외에서 불법으로 알바를 하는 주변 친구들을 종종 봤지만,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자 취소나 향후 그린카드 발급 시 불이익을 감수하게 될 수 있습니다.
  • On-campus job -> CPT -> OPT 순으로 합법 루트를 밟는게 경력에도 도움이 되고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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